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풀무원아미오는 지난해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라며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양한 오프라인 창구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며 내가 먹는 바른먹거리를 반려견도 함께 즐기면서 내가 먹는 음식과 패키지까지 비슷한 펫푸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청취하여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풀무원 두부를 담는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의 간식을 선보여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겁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의 트레이 모양을 본떠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두부팩을 사용해 실제 풀무원 두부를 사용한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풀무원의 두부를 사용해 만든 반려견을 위한 대표 간식 2종이다.
‘자연담은 두부너겟팩(80g/5,000원)’은 풀무원 두부 17%에 고구마, 단호박,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건강함을 더했다.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자연담은 두부과자팩(50g/5,900원)’은 으깬 풀무원 두부에 현미를 사용해 곡물의 고소한 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쿠팡,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스토어, #(샵)풀무원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