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마크
이미지 확대보기부산연제경찰서는 지난 7월 3일 이들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이 사건은 지난 6월 10일 JTBC 사건반장, 8월 18일자 국제신문에 보도된 사건이다.
커플 사이로 알려진 이들은 배달받은 음식에 직접 실 등 이물질을 집어넣고 사진을 찍어 식당에 보여주며 환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한 자영업자가 식당직원 시절 당했던 방식이 떠올랐고 이를 자영업자 온라인커뮤니티'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사연을 올리면서 "나도 똑같이 당했다"는 사장들이 나타나면서 현실로 불거졌다. 피해업체는 식당부터 디저트, 카페, 야식 전문점까지 다양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