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품격 있는 제품 구성을 위해 패키징을 새롭게 단장했다.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색상인 남색·하늘색 조합에 금색 패턴을 메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더불어 2단 서랍형 상자 제작,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주력했다.
리뉴얼 출시되는 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통해 생산된 △선진포크한돈 선물세트 9종, 1+등급 고품질 한우를 엄선한 △선진팜한우 선물세트 4종이다.
한돈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이토록 찰진 한돈세트’ 4종과 다양한 부위의 돈육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한돈세트’ 5종으로 출시된다. 소비자의 취향과 예산을 고려한 제품 구성으로, 고객에게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동물복지 한돈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선진팜한우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인 등심, 안심, 채끝을 담았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한우를 선별한 ‘프리미엄형’ 5종 구성으로, 고품격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번개장터, 2024 중고 스니커즈 트렌드 발표
번개장터(공동대표 최재화∙강승현)가 자사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상반기 중고 스니커즈 트렌드’를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가 최근 부진한 실적으로 명성이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뜻밖에도 중고 스니커즈 거래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개장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사 플랫폼 스니커즈 카테고리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나이키’가 가장 많은 거래 건수를 차지했으며, ‘아디다스’, ‘뉴발란스’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번개장터 스니커즈 카테고리의 각 연령·성별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세대(15세 이하)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544세대(25세~44세) ▲구매력을 갖춘 신(新)시니어(45세 이상) 모두 나이키를 가장 많이 거래했으며, 성별 분류에서도 모두 스니커즈 구매 시 나이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 스니커즈는 ‘조던 1 X 디올 로우 OG’ 모델로 약 89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니커즈 마니아들 사이에서 나이키는 여전히 희소성 높은 모델이 많은 브랜드로 꼽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번개장터에서는 빈티지 한정판, 브랜드 콜라보 중심 스트릿 제품의 정품 검수 서비스 ‘번개케어' 거래도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물가 속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큰 초기 비용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인 러닝이 유행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와 기능이 입증된 나이키를 중고 구매로 선호하는 경향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MMP코리아, 우편 물류에 자율주행 트럭 시범운행 실시
미들마일 모빌리티 전문기업 MMP코리아는 최근 우편 물류 분야에 자율주행 트럭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운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MP코리아는 국내 최대 기업간거래(B2B) 화물 운송 기업 로지스퀘어와 물류 IT 및 공급망 핀테크 기업 로지스랩이 전략적 사업 통합을 통해 2023년 설립한 기업이다.
MMP코리아는 지난 7월, 자사의 우체국 간선운송 노선에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을 투입하는 시범운행을 진행해 인천에서 대전까지의 구간에서 우편물을 적재한 자율주행 트럭이 야간 왕복 운송을 안전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우체국 간선운송은 정기적인 야간 고속도로 운행이라는 특성 때문에 자율주행 트럭이 적용될 경우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 졸음운전과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