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즉시배송’ 첫 구매 60%가 신선식품”

기사입력:2024-08-19 21:21: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 ‘즉시배송’ 첫 이용 고객들의 구매 건 중 절반 이상이 신선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즉시배송’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첫 이용 고객들의 구매 품목을 분석한 결과, 축산, 채소, 과일과 같은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60%에 달했다. 채소류가 전체의 1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축산(10%), 두부 등(10%), 우유·유제품(9%), 과일(8%) 순으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첫 구매 고객 비율 상위 상품을 보면, ‘즉시배송’ 고객들의 신선식품 니즈가 더욱 두드러진다"라며 "1월부터 7월까지 첫 구매 고객 상위 20개 품목 중 16개가 신선식품이었으며, 애호박, 바나나, 돼지삼겹살, 계란, 콩나물, 대파, 우유, 두부 등 이른바 ‘필수 먹거리’가 대다수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위 품목 중 첫 구매 고객 할인 상품인 ‘돌돌말이 냉동대패삼겹살’, ‘농심 신라면’ 등을 제외하면, 상위 20위 내 품목 전부를 신선식품이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구매하려는 근거리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도 인근 점포에 있는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즉시배송’의 강점이 신선식품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점포에서 선별하여 바로 배송되는 간결한 유통 시스템 덕분에 ‘오프라인의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즉시배송’은 신선식품 구매 고객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채소, 과일을 구매한 첫 고객들의 30일 내 재구매율은 약 60% 수준으로, ‘즉시배송’ 전체 첫 구매 고객(약 55%) 재구매율에 비해 5%p 가량 높게 나타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16.86 ▼2.00
코스닥 685.42 ▲3.86
코스피200 320.53 ▲2.8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340,000 ▼209,000
비트코인캐시 611,000 ▼5,500
비트코인골드 43,850 ▼340
이더리움 4,385,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3,250 ▼280
리플 1,357 ▼25
이오스 880 ▼13
퀀텀 4,037 ▼3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41,000 ▼306,000
이더리움 4,395,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3,180 ▼320
메탈 1,572 ▼29
리스크 1,327 ▼7
리플 1,355 ▼25
에이다 1,017 ▼26
스팀 2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320,000 ▼250,000
비트코인캐시 611,000 ▼5,500
비트코인골드 44,140 ▼10
이더리움 4,385,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33,260 ▼210
리플 1,357 ▼25
퀀텀 4,013 ▼50
이오타 21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