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이브자리의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SLEEP&SLEEP) 체험형 매장이 1호점 개점 10년 만에 전국 328곳을 돌파했다.

올해 8월에 문을 연 슬립앤슬립 체험형 매장은 브랜드 내에서 328번째이며, 지역별로는 ▲서울권 64개 ▲인천권 25개 ▲경기권 78개 ▲강원권 16개 ▲충청권 45개 ▲경상권 60개 ▲전라권 35개 ▲제주권 5개 등 전국 각지에 분포돼 있다. 2014년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10년간 꾸준히 확장세를 유지 중이다.

슬립앤슬립은 체험형 점포를 통해 수면 컨설팅과 비교체험 서비스를 접목한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수면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이브자리 수면 컨설턴트인 슬립 코디네이터가 개개인의 수면 습관, 체형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침구를 제안한다. 또 기능성 침구류 145종이 비치돼 있어 추천받은 침구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비교체험한 후 최적의 침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브자리가 자체 양성한 수면 컨설턴트인 슬립 코디네이터의 수도 몇 년 새 크게 늘며 올해 6월 기준 누적 559명을 기록했다. 슬립 코디네이터 연간 취득 인원 역시 39명대를 기록했던 도입 초기인 2018년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기준 130명을 기록하며 233%가량 많아졌다.

이브자리는 2017년부터 대리점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수면 컨설턴트 전문가 인증 자격 제도인 슬립 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유형별 상담과 전문 측정 컨설팅, 기능성 침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시험을 통과하면 해당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나아가 이브자리는 오프라인 체험형 매장에서의 경험을 고도화하고자 올해 개점을 목표로 슬립앤슬립 체험 특화 매장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면추적센서를 활용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슬립앤슬립 회기점, 무인 베개 체험공간인 슬립라운지 등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점포를 선보인 바 있다.

◆아이보리 스토어, 역대급 혜택 증정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진행

임신, 출산, 육아 대표 IT 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운영하는 '아이보리 스토어'가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8월19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는 각 분야의 영유아 브랜드 70여개가 참여하여 약 150여개의 제품을 최대 91%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이보리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할인쿠폰을 100% 증정하는 ‘룰렛을 돌려라!’ 이벤트를 통해 최대 2만원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며 베베캠 회원에게는 추가로 시크릿 쿠폰까지 증정한다.

또한 1,000원 응모권으로 최대 26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최대 1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1,000원 응모권으로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 삼성 소형 세탁기, LG 틔운 미니, 브라운 체온계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당첨되지 못한 고객들에게도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코두 주방세제 등을 제공한다.

◆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유다윤 독주회 개최

현대약품이 주최하는 제169회 아트엠콘서트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의 독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유다윤은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2024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진출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2023년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을 달성하고 2022년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진출 등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유다윤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 단조, BWV 1001 △루트비히 판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플랫 장조, Op. 12 No. 3 △모리스 라벨 - 가브리엘 포레의 이름에 의한 자장가, M. 74 △가브리엘 포레 - 자장가, Op. 16 △프랑시스 풀랑크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P. 119 △카미유 생상스 -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Op. 28 등 바이올린의 뛰어난 기교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