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대림바스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해 고도의 기술력과 전략적 설계가 결합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양변기의 경우 물탱크가 벽에 매립돼 있어 물탱크 교체 및 수리 시 벽면을 드러내야 하기에 유지·보수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자체 급수 시스템을 갖춘 대림바스 신제품은 벽 매립과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대림바스가 특허출원한 기술은 양변기 내 급수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대림바스 성병욱 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특허출원을 통한 검증된 기술력으로 경제성뿐만 아니라 위생성, 실용적 디자인까지 제품력을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개발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고려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