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로 어린아이와 노인 목소리가 더욱 다양해졌고 사투리 억양을 가진 목소리도 추가됐다. 현재 버전에서 지원하는 목소리는 총 100종이다.
음성합성이란 텍스트로 입력한 문장을 인공지능이 판독해 이용자가 선택한 목소리의 음성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이용자는 하루 최대 100문장(문장당 최대 55자)을 음성 파일로 만들어 유튜브 등 각종 창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보이스젠은 7가지 감정(일반, 행복, 놀람, 슬픔, 화남, 역겨움, 공포)을 가진 목소리를 지원해 창작의 폭이 넓다.
구민재 한빛소프트 스트로베리플랫폼팀장은 "다양한 연령대와 억양의 목소리 추가, 음성합성 글자 수 증가, 말하는 아바타 추가 등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챗GPT와 연동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목소리를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