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길성 중구청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024년 8월 20일 '건강한 여름 나기' 일환으로 서울 중구청을 방문하여 남대문 지역 쪽방촌 거주민(250 가구)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1,0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역대급 무더위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여름 김치 및 밀키트(여름나기 음식) 등을 구매하여 주민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후원하는 것이다.
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매번 찾아오는 무더위가 심술궂게도 취약서민들에게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이라며,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이 있어 중구청에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