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도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오후 2시 예정된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청 집무실에서 민방위 공습경보 방송을 청취한 후 비상계단을 이용해 지하 3층 충무기밀실로 대피한다.

이어 차량 이동통제 훈련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점검하고 주요 실·본부·국장들과 함께 비상시 행동 요령을 실시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