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비전문가도 악성코드 쉽게 읽는 기술 특허 취득

기사입력:2024-08-22 18:15: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악성 코드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꿔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바이너리 코드 시각화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라온시큐어 AI연구센터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보안 기술을 고도화 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바이너리 코드(이진법 기반 암호) 등 저수준의 언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쉬운 고수준의 언어로 변환하는 ‘역공학 기술’에 생성형 AI를 접목했으며, 대량의 데이터를 LLM을 통해 쉬운 언어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발명했다"라고 전했다.

침입 데이터나 악성코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해석 난이도가 높은 어셈블리어 등 많은 지식과 다양한 툴 사용법을 아는 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기술을 습득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라온시큐어가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LLM 기반의 바이너리 코드 시각화 장치 및 방법’은 난독화된 저수준의 언어를 개발 언어 등 고수준의 언어로 변환해주며, 이를 다시 자연어로 변환하는 것도 가능해 비전문가도 악성코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입력하는 데이터 양의 제한 없이 고수준 언어로 변환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에 발명한 기술을 솔루션 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거나 기존 보안 시스템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분석 전문 인력을 빠른 시간 안에 다수 채용하기 어려운 기업들도 더 쉽고 빠르게 침입 데이터나 악성코드를 분석해 정보보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84.89 ▲1.72
코스닥 753.94 ▲4.66
코스피200 341.38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626,000 ▲68,000
비트코인캐시 505,500 ▼500
비트코인골드 8,015 ▼10
이더리움 4,02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1,820 0
리플 3,868 ▲71
이오스 970 ▼3
퀀텀 4,919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703,000 ▲20,000
이더리움 4,022,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1,810 ▲50
메탈 1,429 ▲9
리스크 1,128 ▼3
리플 3,873 ▲74
에이다 1,218 0
스팀 26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650,000 ▲150,000
비트코인캐시 505,000 ▼500
비트코인골드 6,900 ▲100
이더리움 4,021,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31,840 ▲70
리플 3,868 ▲74
퀀텀 4,800 0
이오타 361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