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에서부터) 서은경 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서울북부사업본부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정용훈 서울태릉초등학교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이은주 교감, 김소영 교무부장.(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2일 서울 태릉초등학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용훈 태릉초등학교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울지역본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을 비롯해 태릉초등학교 아동 숲 지킴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4월 말 HDC현대산업개발과 굿네이버스가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사는 태릉초등학교와 동작구 성로원 등 두 곳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환경 친화 공간인 심포니 교실 숲을 조성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협약을 통해 공간을 함께 꾸며나갈 아동 숲 지킴이단을 모집, 운영함과 동시에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일일 환경 강사로 어린이 환경교육 진행도 계획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굿네이버스는 올해 2개소에 더해 연속성을 갖고 매년 심포니 교실숲을 꾸준히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된 심포니 교실 숲에서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