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임태희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3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8명 등 총 282명이다.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69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수여식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 대표는 경기교육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구성원과 서로 공감하며 존중하는 교육활동 운영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오늘 임용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생애에 가장 큰 보람으로 남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 면서 “새 출발을 맞이하며 그동안 해오시던 일을 종합적인 시각에서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러분이 새로운 직책에서 구상하신 것들을 자율적으로 실행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 면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학교 현장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세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