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관계자는 "
‘오리지널 셀러’들의 최근 6개월(2~7월)간 결제거래액은 직전 6개월(23년 8월~24년 1월) 대비 2배(122%)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139%) 이상 늘었다"라며 특히 지난 7월 한 달 결제거래액이 130억 원을 돌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11번가의 ‘제로(0%) 수수료’ 혜택과 적극적인 상품 노출 지원이 주목받으며 판매자들의 참여도 연일 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오리지널 셀러’는 총 4,700여 곳으로 론칭(400여 곳) 대비 약 12배 규모로 확대됐다. 특히 대규모 정산지연 사태가 발생한 지난 달, 프로그램 참여 신청 판매자 수는 올해 1분기(1~3월) 평균 대비 7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많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오리지널 셀러’들의 상품을 알리고자 오늘(2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론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오리지널 브랜드 어워즈’를 진행한다. 지난 1년 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베스트 오리지널 셀러’들의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베베쥬’(키즈 패션 브랜드), ‘덴프스’(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늘의돼지’(축산물 전문 브랜드), ‘자일로큐브’(무설탕 자일리톨 캔디), ‘렛츠베이크’(수제 쿠키 브랜드) 등 프로그램 참여 이후 누적 거래액과 판매수량, 최근 성장세 등을 기준으로 엄선한 베스트 ‘오리지널 셀러’ 총 17곳이 참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