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XEXYMIX)는 중국 상하이에 세 번째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엑스 관계자는 "중국 3호 매장이 입점한 상하이 완샹청 백화점(The Mixc)은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지역 쇼핑몰 인기 순위 1위인 복합문화공간이다"라고 말했다.

프리미엄급 명품 브랜드가 많이 입점하고 있으며, 지하철 10호선 쯔텅루역과 연결돼 1년 내내 쇼핑객들이 붐비는 곳이다.

젝시믹스는 마이아액티브, 데상트, 나이키, MLB, 휠라 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자리한 지하1층에 입점한다.

160m²(약 50평) 규모로, 블랙라벨 시그니처를 비롯한 다양한 우먼즈 제품과 맨즈, 액세서리 등 300여 개 이상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편, 젝시믹스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섬유전시회에도 효성티앤씨와 함께 참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