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언텁(Un-Tub)쇼’ 행사 현장에는 배스킨라빈스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배우 변우석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스킨라빈스 ‘신입 연구원’ 사령장을 받은 변우석은 9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 제품 기획 단계부터 플레이버 비율, 작명까지 공동 개발에 참여한 과정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발 Q&A, 미니 게임, 럭키 드로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오는 9월 1일 출시되는 이달의 맛 ‘우석이도 외계인’은 변우석이 평소 즐겨 먹는 배스킨라빈스 ‘최애’ 플레이버로 언급한 ‘민트 초콜릿칩’과 ‘엄마는 외계인’을 조합한 플레이버다. 더욱 청량해진 민트 초콜릿칩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시그니처 단짠 프레첼 볼을 넣어 맛과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우석이도 외계인 언텁쇼 vol.4’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 총 60명 정원의 사전 초청 이벤트에 21,000명의 응모가 몰리면서 약 3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도 오픈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줄이 늘어지고 준비된 테이블이 만석을 이루는 등 현장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발로나 초콜릿 애프터눈 티’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에서 세계 3대 초콜릿이라 불리는 발로나와 협업해 기분 좋은 가을바람을 느끼며 진한 달콤함을 선사할 ‘발로나 초콜릿 애프터눈 티’를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메인 애프터눈 티 스탠드에는 남달리 깊은 맛과 향기로 사람을 매혹시킨다는 p125 초콜릿을 활용한 ‘P125 까눌레’, 솔티한 맛이 느껴지는 블론드 초콜릿과 고당도의 배가 어우러진 ‘둘세 배 타르트’, 고소한 풍미의 ‘헤이즐넛 피칸 피낭시에’, 가을을 맞아 더 고소해진 흑임자와 유자를 활용한 상큼 달달한 ‘흑임자 유자 인스퍼레이션’, 그리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위 바삭한 메밀 쿠키를 얹은 재미난 식감의 ‘후캄비 메밀’이 있다.
맑고 청량한 가을 공기에 한껏 나들이를 가고픈 주말 오후에는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 스테이션이 열린다. 가을의 풍미를 더해줄 세이버리와 함께 고급스러운 풍미의 오팔리스 33% 아이스크림과 붉은 과일의 산미를 지닌 만자리 소르베로 산뜻함까지 즐길 수 있다.
◆교보문고,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 투표 실시
교보문고는 감명 깊게 읽은 책 속 한 문장을 손글씨로 작성하여 응모하는 제10회 교보손글씨대회 독자투표를 오는 9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예선과 본선 1차 심사를 통과한 아동, 청소년, 일반 부문의 각 10점씩 총 30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교보문고 손글쓰기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손글씨를 뽐낸 문장의 출처도 다양하다. 아동부문에서는 캐럴라인 애더슨의 <달콤길에서 생긴 일>, 은소홀의 <5번 레인> 등 10종, 청소년부문에서는 김소월의 <첫사랑>,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등 10종, 성인부문에서는 조해진의 <단순한 진심>, 도종환의 <스승의 기도> 등 10종으로 총 30점의 수상 후보작이 모두 각기 다른 문장을 선보였다.
이들 30명은 고객투표와 손글쓰기문화확산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최종심사를 통해 9월 26일(목) 으뜸상 10명, 버금상 20명으로 최종 선정되며, 수상작은 10월 초 시상식과 함께 교보문고 광화문점 교보아트스페이스와 인터넷교보문고에서 전시된다. 또한 으뜸상 중에 한 작품을 선정하여 디지털폰트로도 제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