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본격적인 더위 시작 전인 4월 말에 빙수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의 빙수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현재까지 판매량 100만개를 넘어섰다.
파리바게뜨 주요 빙수 제품으로는 △곱게 갈아낸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식감의 노란 복숭아와 말랑하고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토핑으로 가득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인 ‘복숭아 와르르 빙수’ △겹겹이 곱게 갈린 망고 얼음에 우유와 연유로 부드러움을 더하고 상큼달콤한 애플 망고를 가득 올린 ‘애플 망고 빙수’ △우유 얼음에 달콤한 통단팥과 쫄깃한 인절미 떡을 얹은 파리바게뜨의 베스트 빙수 ‘통단팥듬뿍 우유 팥빙수’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장기간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역대급 무더위로 시원한 빙수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빙수 제품과 이어지는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톰 포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남성 스토어 리뉴얼 오픈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 톰 포드(TOM FORD)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남성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 6층에 위치한 톰 포드 남성 스토어는 약 106.4m2 (약 32.2평) 크기로 최신 남성 레디-투- 웨어(Ready-To-Wear), 슈즈, 백, 액세서리, 향수와 아이웨어까지 완벽한 컬렉션 라인을 선보인다.
새롭게 리뉴얼한 톰 포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남성 스토어는 전 세계 톰 포드 매장의 상징인 소프트 모더니즘과 대칭을 이루는 균형미, 그리고 타임리스 럭셔리 무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전체적인 매장의 컬러 팔레트는 모노크로매틱, 리치 브라운, 페일 그레이, 뉴트럴 톤으로 통일감을 주고, 크롬과 글래스 요소를 가미했다.
블랙 매트 파우더로 코팅된 매장 파사드에는 톰 포드 로고가 위치하며, 쇼윈도에는 최신 FW24 컬렉션 남성 수트와 레더 웨어 룩을 착용한 마네킨이 디스플레이 되었다.
매장으로 들어서면 톰 포드의 시그너처인 남성 수트 컬렉션이 펼쳐진다. 이 곳에서 톰 포드만의 완벽한 테일러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상의 개인 맞춤 서비스인 MTM(Made to Measure)과 MTO(Made to Order)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트와 함께 제안되는 셔츠와 타이, 액세서리까지 한 공간에서 편히 만나 볼 수 있도록 크롬 프레임 마카사 에보니 쇼케이스가 배치되었다.
안쪽으로는 레디-투-웨어 살롱과 백&슈즈 살롱으로 연결된다. 톰 포드 키 아이템인 스웨이드 재킷과 아이코닉한 데님 재킷 등 최신 데이웨어와 스포츠웨어를 만날 수 있으며, 플로팅 마카사 에보니 선반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고급스러운 남성 러기지, 정제된 포멀 슈즈와 스니커즈로 톰 포드 남성의 옷장을 완성한다. 중앙에 위치한 큼직한 브라운 벨벳 소파와 문라이트 마블(Moonlight marble) 소재 커피 테이블은 고객들이 여유로운 쇼핑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파라다이스시티, 주피터X지드래곤 컬렉션 옥션 최초 공개
파라다이스시티와 글로벌 경매 플랫폼 주피터(JOOPITER)가 내달 2일 주피터X지드래곤(G-Dragon) 협업 옥션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Nothing but a ‘G’ Thang: The Art and Archive of G-Dragon)”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옥션 최초 공개는 2024년 프리즈 서울을 기념하기 위해 파라다이스시티가 진행하는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매년 프리즈 서울을 기념해 특별 전시회 프리뷰, 전야제 파티 등으로 구성된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를 개최하고 있다.
주피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가수, 디자이너로 활약 중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설립한 세계 최초 디지털 경매 플랫폼이다. 문화적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물품의 본질을 조명하는 오리지널 편집물, 이미지, 맞춤형 비디오 콘텐츠 등을 통해 세심한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제3회 프리즈 서울’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주피터X지드래곤(G-Dragon) 협업 옥션은 대중적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K팝 제왕’이라 불리는 문화예술계 아이콘 지드래곤의 소장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그동안 지드래곤이 수집해 온 패션, 현대미술, 디자인 오브제와 기념품 등은 물론 이번 경매를 위해 그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해 제작한 예술 작품들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