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표로 지난해 제주 ‘워크스테이’를 도입했다"라며 "일주일간 원격 근무를 통한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지원한 결과, 참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 내 업무 만족도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4.7점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참여자 전원 재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대상웰라이프는 긍정적인 임직원 피드백과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올해 ‘워크스테이’ 대상 지역을 제주에 이어 부산까지 확대한다. 상∙하반기 총 6회 제주와 부산 두 개의 지역을 운영하며, 보다 많은 직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참가 인원도 33% 늘렸다.
‘워크스테이’가 이뤄지는 공유오피스에는 세미나룸∙모션 데스크∙듀얼 모니터∙개인 사물함 등 임직원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집중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퇴근 후에는 오름 투어∙요가 클래스 등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리프레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 임직원은 항공권 및 KTX 승차권 등 교통비와 숙박비, 식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