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Dole) 키즈 쿠킹클래스’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일깨워 주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돌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하루에 다섯 가지 색깔의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자는 건강 캠페인인 ‘Eat 5colors of fruits a day’의 일환으로 과일과 채소를 컬러로 구분해 영양소에 대해 배우고 직접 요리해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2004년부터 시작된 돌 키즈 쿠킹 클래스는 전국 각지의 어린이집에서 현재까지 총 445회에 걸쳐 진행돼 약 13,350명의 어린이가 수료했다. 445회를 장식한 지구촌 어린이집에서는 23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바나나,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청포도, 블루베리 등 청과를 활용한 클래스가 열렸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날 준비된 5가지 색깔의 과채에 대한 영양소에 대해 배운 후 과일 샐러드와 과일 샌드위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먹기 꺼려졌던 과일과 채소를 모양 자석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맛있는 요리까지 직접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후 참여 어린이 전원에게 과일 박사 수료증을 수여하며 수업을 마무리했다.
한편, ‘돌(Dole) 키즈 쿠킹클래스’는 전국 각지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월 2회 실시된다. 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4~7세 원생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공식 매장 첫 오픈
마르디 메크르디가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에 오는 8월 23일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올해 1월 성공적으로 일본에 직진출하며 K패션의 대표주자가 된 ‘마르디 메크르디’는 서울 외 지역 최초로 지방 상권 주요 거점 도시인 부산에 공식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보다 넓은 소비자층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라워 패턴으로 단숨에 시장을 장악하며 매년 매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목표 매출은 1,500억 원이며 그 중 국내 매출 1,000억 원, 글로벌 매출 500억 원을 전망하고 있다. 이는 업계에서도 최고 수준의 규모로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캠페인으로 2024 에피 어워드 4관왕 쾌거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 홀리데이 시즌 진행한 ‘스초생’ 캠페인으로 ‘2024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4관왕에 올랐다.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캠페인 시상식으로,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마케팅 아이디어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실효성까지 심층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새롭게 조명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비즈니스 성과를 괄목적으로 제고해 ‘스낵&디저트 업종’ 부문과 ‘비즈니스 성과 - 거꾸로 마케팅(제품)’ 부문에서 최고 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최고의 성과를 낸 브랜드와 마케터에 주어지는 특별상 ‘올해의 브랜드 상’, ‘올해의 마케터 상’에도 선정되며 총 4개 부문 수상으로 국내 대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연말 선보인 ‘스초생, 케이크에도 이름이 있네’ 캠페인은 커피에 집중하던 기존 카페 업계 내 마케팅 공식을 깨고 투썸만의 차별적 강점인 케이크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발상의 전환에 대해 인정받았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스초생’ 단일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난 20년간 쌓아온 디저트 경쟁력을 토대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충족해, 포화 상태인 카페 시장에서 신선한 방식으로 제품과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투썸 역대 케이크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경쟁이 극심한 카페 시장에서 명실상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