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개최

기사입력:2024-08-26 23:14:52
[로이슈 심준보 기자] 카카오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0편의 대상작을 선정해 도서 출간 기회를 제공하고 각 5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출간을 꿈꾸는 브런치스토리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회차까지 응모작 수는 5만 3천여 편, 지원 금액은 약 5억 6천만 원에 달한다.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기간은 10월 27일까지로,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소 10편 이상의 글을 발행한 ‘브런치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브런치북 만들기’로 작품을 발간하고,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카카오는 10곳의 파트너 출판사와 함께 총 10편의 대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회차에선 다양한 장르의 브런치북이 조명받을 수 있도록 ‘소설 부문’을 신설했다. 소설 부문에서는 자음과모음, 창비, 클레이하우스에서 각 1편씩 총 3편을, 종합 부문에서는 김영사, 달, 데이원, 시원북스, 알에이치코리아, 이야기장수, 한빛미디어에서 각 1편씩 총 7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작은 오는 12월 18일 발표하며, 수상작엔 각 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내년 8월 도서 출간 시 다양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지난 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출간작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온라인 서점 예스24 기획전과 릴레이 북토크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출간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다채로운 주제∙장르의 브런치북이 탄생하고 발굴될 수 있도록 소설 부문을 신설했다”라며,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가 출간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데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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