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저출생 위기극복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3종세트'를 10월부터 시행한다.
맞춤형 출산·양육 3종세트는 ▲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발생하는 임대료·공과금 등 각종 고정비용 지원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KB금융그룹이 50억원의 사업비를 전액 지원하며, 한경협은 사업 연계 네트워크 지원, 소상공인 멘토링,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