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핵의학과 개소로 중증질환 진료역량 강화

기사입력:2024-08-27 11:03:45
(사진제공=센텀종합병원)

(사진제공=센텀종합병원)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병원장 박남철)이 26일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핵의학과’를 신설하고, 도입한 감마카메라와 PET-CT 가동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핵의학과에서는 PET-CT(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와 감마카메라 검사를 통해 암을 비롯한 종양 질환 환자의 맞춤형 정밀 치료를 시행한다.

또한 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 치료에서도 핵의학과 검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감마카메라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암의 뼈 전이, 관절염의 중증도, 뼈의 감염여부 등 골대사의 변화를 진단하고, 갑상선 스캔, 신장스캔 등 다양한 핵의학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다.

감마카메라는 인체조직 영상촬영에서 3차원 영상을 제공하고 촬영 부위의 형태학적 이상뿐만 아니라 기능적 이상을 동시에 알아낼 수 있다. 심장질환, 뇌졸중, 각종 암의 조기진단과 경과관찰 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PET-CT는 2mm까지도 암 검출이 가능해 전신 암 진단, 암 전이 확인 및 암 병기 결정, 암 치료 후 재발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은 “이번 핵의학과 개설로 전문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중증질환 진료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 만큼 환자분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73.64 ▼1.18
코스닥 722.80 ▼6.69
코스피200 341.42 ▲0.5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0,282,000 ▲173,000
비트코인캐시 489,900 ▲5,300
비트코인골드 4,493 ▼109
이더리움 2,781,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26,480 ▲280
리플 3,337 ▲21
이오스 739 ▲12
퀀텀 3,082 ▲3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0,412,000 ▲161,000
이더리움 2,785,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26,510 ▲280
메탈 1,058 ▲14
리스크 808 ▲9
리플 3,340 ▲20
에이다 1,043 ▲7
스팀 192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0,250,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485,000 0
비트코인골드 3,930 0
이더리움 2,779,000 ▲21,000
이더리움클래식 26,510 ▲340
리플 3,339 ▲21
퀀텀 3,104 ▼23
이오타 259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