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왼쪽에 세 번째), 씨넷 이경동 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외 임직원 일동.(사진=반도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반도건설과 씨넷이 공동기술개발 및 특허 출원 중인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는 전동모터로 작동되는 기존의 전동빨래건조대와 세대 내 설치된 화재감지기를 연동하여 화재 감지와 동시에 빨래건조대가 자동으로 접히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개발 제품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공동 지식재산권 출원 및 관리 ▲공동 마케팅 ▲씨넷의 기술 경쟁력 강화 지원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고객에게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협력사와 세대 내외부의 안전 강화 기술을 개발 중이다”며 “최근 화재감지 오토폴딩 전동빨래건조대 기술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특허 등록이 완료되면 반도유보라와 카이브유보라 현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