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 양육시설 6곳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위한 기금은 사내 어워즈 시상금 전액인 300만 원으로 조성했다"라며 "기부처와 지원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 초록우산과 연계해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유종현 홈플러스 시설인프라본부장(상무)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미래세대에게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