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집 관계자는 “최근 판매자 정산금을 미지급하고 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늘의집은 충분한 유동자금을 기반으로 월 2회 정산을 진행해왔고, 이달 초 파트너사를 위해 정산금 선지급을 진행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오늘의집은 지난 1일 1만여 개의 국내 파트너사에 약 675억 원의 판매대금을 조기 정산하여 지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오늘의집은 티몬·위메프 사태 등 이커머스 업계에서 발생한 정산금 미지급 사태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