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용인서부경찰서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 협약(MOU)’을 맺고 자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현대그린푸드의 전문 바리스타와 한식 전문 셰프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바리스타 2급 자격증과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용인시 관내 학대 피해 아동 및 결손가정 아동에게 결식 예방을 위한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하는 등 생애주기별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