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매달 31일 하루 동안 패밀리(26,000원)를 하프갤론(31,500원)으로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브랜드 대표 프로모션 ‘31데이’와 더불어 사전 예약과 증정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한 8월의 ‘31데이’를 진행한다. 30일까지 해피포인트 또는 해피오더 앱, 카카오톡 예약하기을 통해 하프갤론 사이즈를 사전 예약하면 1천원 추가 혜택을 더해 총 6,500원 상당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행사인 31일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하프갤론 사이즈 업그레이드 외에도 10시부터 18시까지 ‘블록팩 3+1’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하프갤론 사이즈업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 가능한 ‘싱글레귤러 1+1’ 영수증 쿠폰이 제공되며,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2024년 한 해 동안 총 7번 진행하는 ‘31데이’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혜택이 늘어나는 ‘31 VIP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8월 ‘31데이’ 수익의 3.1%는 ‘핑크드림 캠페인’ 시즌2 기부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핑크드림 캠페인은 NGO단체 월드비전과 협력해 ‘31데이’ 행사를 통한 기부금 적립으로 주변 이웃을 돕는 배스킨라빈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무인양품, 리복과 공동 개발 ‘코트 스니커’ 출시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Reebok Japan과 공동 개발한 ‘코트 스니커’를 선보였다.
무인양품 코트 스니커는 '매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기본 스니커즈'를 개발 목표로 삼아, Reebok의 인기 모델 Club C 85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리복의 기술력에 무인양품의 미니멀한 디자인 감각을 더해, 신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두 브랜드의 로고를 과감히 배제한 점이 눈길을 끈다. 그 결과, 무인양품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고스란히 담아낸 새로운 신발이 탄생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콜라보레이션을 거의 하지 않는 무인양품이 이례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22일 발매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 스니커’는 단순한 디자인 콜라보를 넘어, 리복의 독자적인 DMX 마이크로버블 기술을 채택해 기능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컵솔 내부에 공기 주머니를 삽입해 반발력을 높여주며,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을 신을 때 손가락을 걸 수 있는 탭을 디자인해 신고 벗기 쉽게 설계된 점도 돋보인다.
◆베리시, 속옷에 이어 애슬레저 시장으로 본격 확장
딥다이브(대표 이성은)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가 올해 하반기 기존 액티브웨어 제품을 강화한 스포츠 브라, 레깅스, 바이커 쇼츠 등의 신제품 및 신규 액티브웨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베리시는 차별화된 편안함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속옷뿐 아니라 운동복에도 적용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좋은 느낌’을 운동과 패션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베리시는 특히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액티브웨어를 단순히 기능성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충족시키는 멀티웨어 아이템으로 제안해간다는 계획이다.
불필요한 봉제선을 없애는 심리스 퓨징 기술과 함께 봉제선 없이 한 통으로 제작하는 3D 홀가먼트 공법, 원단을 이어 붙이는 도트 퓨징 기술 등을 통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소프트 액티브웨어를 선보인다. 유연한 신축성을 지닌 소재까지 더해져 압박이 강한 기존 스포츠웨어의 불편함을 없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