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지난 27일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점자책 제작 봉사활동은 타이어뱅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봉사단이 진행 중이다. 타이어뱅크 사회공헌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구성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타이어뱅크는 2년째 점자책 제작을 진행 중이며,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사회 기여와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점자책을 제작·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복지센테 내 세종점자도서관을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타이어뱅크 신입사원 이서희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점자책을 만들었다”며 “완성된 책을 보니 뿌듯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 기분까지 좋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구성원들과 함께 하는 나눔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며 “봉사 활동을 통한 ESG 경영 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