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연간 네 번(3월, 6월, 9월, 12월) 열리는 올리브영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대규모 할인 행사인 만큼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K뷰티 중기 브랜드들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올영세일은 색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는 초가을에 열리는 만큼 5000종에 육박하는 색조 화장품을 할인한다"라며 "메이크업을 통해 개성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하이라이터, 파우더 등 베이스부터 립펜슬, 컬러립오일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부터는 온라인 전용 행사였던 ‘오늘의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 브랜드’는 매일 특정 브랜드를 선별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부터 소비자에게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참여 브랜드도 7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시즌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도 확대 운영한다. 신규 브랜드들과 소비자의 교류 창구를 넓히기 위함이다. 이번 ‘신상 특가’에는 100개에 육박하는 브랜드가 참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