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관계자는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실용성을 높인 가성비 선물을 중심으로, 지역 생산자들과 사전기획한 고품질 신선식품, 슈팅배송을 통한 익일배송 선물세트 등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버츠비 보습충전 세트(모이스처 립밤 2개, 8800원)’, ‘애경 선물세트 아트라이프 A호(케라시스 샴푸, 2080 치약, 클렌징 바 구성, 9900원)’, ‘광천김 20-2호 선물세트(재래 전장김 3봉+재래도시락김 8봉, 9900원)’ 등 1만원 미만의 초가성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 가격이 오른 과일은 전국 유명산지와 협력해 사전기획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준비했다. 경북 거창군 농협과 ‘거창 햇사과 3kg’를 2만9,000원대에 판매하며, 충남 부여농협 ‘굿뜨래 머스크멜론 2수’(4kg 내외)를 2만2,000원대에, 경북 경산자인농협 ‘샤인머스캣 2kg’(3수)를 2만7,000원대에,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2.5kg’를 1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반영해 호주 카라카라 오렌지, 캘리포니아 허니듀 멜론, 브라질 애플망고 등 해외 이색과일도 선보인다.
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고품질 가성비 상품을 늘렸다. 1++등급 한우 등심 200g와 로스구이 200g 2팩으로 구성된 ‘미쓰하누 꿀템 구이선물세트(A세트)’를 6만6,000원대에, 1++등급 한우 불고기 300g 2팩, 국거리 300g 2팩으로 구성된 ‘엄마네한우 실속세트’를 7만9,000원대에 선보이는 등 1++등급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도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