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노원비하인드, 인공지능 기반 하수처리장 지능화 사업 알고리즘 개발 협약 체결

기사입력:2024-08-28 21:23:45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AI 교실 구축 기업 노원비하인드(대표 김경)와 자동 제어 계측 전문 업체 인버터기술(대표 임종연), 샘기술(대표 김영옥)이 ‘인공지능기반 하수처리장 지능화 사업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ALC(Active Learning Classroom)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로 인한 환경 전문인력 수급의 한계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 등4차산업 융복합 기술(AI, IoT, Big Data, Cloud등) 적용을 통한 환경시설 운영관리의 패러다임(지능+정보기술기반) 전환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자 의지를 다졌다.

AI 기반 하수처리장 지능화 사업은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 개발, 실시간 모니터링과 설비 컨디션기반 예방보전 등 모든 과정에서 AI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인력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처리수질과 에너지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자원 회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또한, 비정상 패턴을 신속히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고, 규제 기관 및 이해관계자에게 신속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향후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의 처리수질과 에너지 온실가스 저감 효율을 극대화하고 설비 자산관리 효율성과 내용연수 증대에도 핵심 기술 개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원비하인드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교실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미래교실 모델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에너지공대 교원 창업 기업이다. 교실 수업 속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시스템을 통한 지능형 교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노원비하인드 김경 대표는 “축적된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최적의 처리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AI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해 하수처리 공정의 지능∙정보기술 최적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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