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직접 창작한 청렴 이모티콘으로 MZ형 청렴소통을 강화 기념사진 전경,(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청렴 이모티콘 대회에는 79명의 사내 직원이 직접 창작한 283개의 청렴 이모티콘이 출품됐고, 1․2차 심사를 거쳐 3명의 9개 작품이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갑질행위’주제로 출품한 안전총괄팀의 이이슬 주임이 수상하였고, 우수상에는 직원 본인의 반려견을 캐릭터로 하여 청렴 반부패 주제의 이모티콘을 출품한 인사노무팀의 정예원 주임, 그리고 장려상에는 조선시대 선비를 캐릭터로 하여 출품한 실시간시장팀의 이찬혁 대리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정동희 이사장은‘최근 SNS채널에 의한 소통과정에서 이모티콘 활용이 자신의 감정을 신속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유용한 수단이 되고 있는데, 직원들이 사내 메신저를 통한 소통 시 이번에 선정된 9개의 청렴 이모티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가 표현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면서, 이번에 수상자 모두가 입사 5년 차 이내인 MZ세대 직원들로서 청렴경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는 것이 의미가 매우 크다’고 격려했다.
시상식이 종료된 이후 정동희 이사장은 이번에 수상한 청렴 이모티콘을 직접 활용하여 전체 임직원들에게‘전력거래소 내부뿐만 아니라 국민, 정부, 회원사 등 대외로부터 최고 수준의 청렴한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청렴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파했다.
전력거래소 감사실은 사내 청렴 소통 강화뿐만 아니라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청렴한 전력거래소, 청렴한 대한민국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