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 3107회 ELS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다.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있다.
ELS의 원금손실 기준점인 낙인배리어를 설정하면 기초자산의 주가가 그 낙인배리어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을 낙인배리어 터치가 발생했다고 표현한다. 이 상품은 낙인배리어가 45%로, 기초자산 중 하나의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45%보다 밑으로 떨어질 경우, ELS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낙인배리어 터치가 발생했더라도 그 후 기초자산 주가가 급등하면 이익으로 상환될 수도 있다.
조기상환조건이란 일정한 간격으로 조기상환평가일을 두어, 그 날짜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조기상환배리어보다 높으면 수익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처리하는 것이다.
키움증권은 “매주 20종목 이상의 ELS, ELB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구조를 시도하고 있으나,기본적인 구조의 ELS를 찾는 투자자가 가장 많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