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증류주 ‘진로(JINRO)’를 앞세운 다양한 현지 공략을 통해 유럽 내에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가속화 시킨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의 영국 소주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84% 성장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개최된 대형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ALL POINT EAST FESTIVAL, 이하 APEF)’을 2022년부터 3년째 후원하며 ‘진로(JINRO)’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연장 내 ‘진로(JINRO)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10개 바(Bar)에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5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으며, 포토존 및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지인들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늘리고 대한민국 대표 소주로서 위상을 높였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PEF는 영국을 대표하는 뮤직페스티벌 중 하나로 세계적인 뮤지션이 참여하며 매년 약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인기를 끌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