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우리집밥은 지난 29일(목)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본그룹 사옥에서 굿네이버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서태원)에 총 1천만 원을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중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여 명의 2024년도 2학기 학식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 보호 연장 아동 대학생들은 학업 중 발생하는 식비, 교재비, 실습활동비 등의 비용을 스스로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지속되는 고물가에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던 학식 가격이 지역에 따라 최대 7천 원 인상되는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립준비청년, 보호 연장 아동 대학생들이 식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 및 전달하게 됐다.
이는 본우리집밥이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권장하고 있는 ‘먹을 만큼만 담고, 잔반 없이 비우는’ 식사의 실천을 유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음식물 쓰레기 감량,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기부로도 연계하는 모범적인 ESG 캠페인 사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3,014개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총 1,500만 원이 마련됐으며, 잔여 500만 원의 기부금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전달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국내산 재료로 맛까지 잡은 전통음료 2종 론칭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아 전통 음료 신규 제품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가올 가을 시즌을 맞아, 투썸플레이스는 전통 재료를 활용한 음료에 대한 ‘할매 입맛’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한국 전통음료를 대표하는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이며 투썸만의 K-음료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먼저, 늦더위에 시원함을 더해줄 ‘우리 쌀 식혜’는 한 입 마시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달짝지근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특히 국내산 쌀을 사용해 식혜 특유의 꼭꼭 씹어 마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차갑게 혹은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는 ‘우리 대추 수정과’는 다양한 재료 본연의 달콤함과 풍부한 향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경북 경산에서 난 대추로 만든 대추칩 토핑으로 한층 더 감미로운 향과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두 음료 모두 라지(L) 사이즈 기준 5,500원으로,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잘파 세대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한국적 달콤함을 담은 K-음료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디오디너리 x 글라스하우스 바디케어 고성 팝업
디오디너리(The Ordinary)는 좋은 효과의 포뮬라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캐나다 오리진의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DECIEM)에서 론칭한 ‘진정성 있는 임상 스킨케어’ 브랜드다. 디오디너리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강원도 고성 글라스하우스(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길 43)에서 바디케어 팝업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