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담을 연 뒤 국민의힘 곽규택·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을 통해 8개 항으로 구성된 공동 발표문을 공개했다.
먼저 민생 공통 공약 추진을 위한 협의기구는 정책위의장 등이 포함되는 협의 채널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공식 의제로 올리지 않기로 한 의정 갈등 대응책도 발표문에 넣어 갈등 해결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양측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차질과 관련, 추석 연휴 응급의료 구축에 만전을 기하라고 정부에 당부하고 여야가 함께 국회 차원의 대책을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