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노르디카 냄비는 북유럽 특유의 실용적이면서 단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스웨덴 디자이너 마티아스 미카엘슨(Mattias Mikaelsson)이 설계해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췄다. 불필요한 장식은 최소화하고 요리 과정의 불편함을 덜어낸 디자인이 별도의 조리기구 없이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노르디카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상단 손잡이를 없애고 평평하게 디자인된 유리 뚜껑은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아름다울 뿐 아니라 조리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뚜껑에 적용된 두 가지 사이즈의 채반 구멍과 냄비 양쪽에 설계된 물꼬 디자인, 뚜껑과 본체의 이중 손잡이로 물을 쉽고 깔끔하게 따라낼 수 있어, 별도의 채반을 준비하고 세척하는 과정 없이 삶거나 데치는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냄비 안쪽에는 내용물의 양을 확인하기 쉽도록 용량 눈금을 표기해 계량 도구 없이도 측량이 가능하다. 플랫한 뚜껑과 통일된 디자인으로 냄비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수납 및 공간 효율도 높다.
이러한 기능적 특별함은 테팔의 우수한 스테인리스 스틸 품질로 극대화된다. 테팔 프리미엄 18-10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는 오래 지속되는 광택과 우수한 녹방지 성능을 갖춰 뛰어난 내구성과 위생을 자랑한다. 여기에 특수 3중 인덕션 바닥 기술이 인덕션을 포함한 어떤 열원에서도 식재료를 빠르고 고르게 익혀 요리를 더욱 맛있게 완성한다. 뚜껑을 포함해 냄비 본체까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마무리까지 편리하다.
테팔은 노르디카와 어울리는 감성의 인플루언서 ‘레나홈’과 협업한 숏폼 콘텐츠로 소비자와 만난다. 삼 형제와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일상 영상으로 사랑받는 레나홈은 테팔 노르디카 냄비로 가족을 위한 맛있는 요리를 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기능들을 소개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레나홈의 최근 영상에서는 닭한마리 요리를 노르디카 냄비로 손쉽게 완성하는 조리 과정을 레시피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찜기를 활용한 해물찜까지 선보여 폭넓은 활용성을 확인할 수 있다.
테팔 노르디카 냄비는 9월 2일 오후 8시 마켓컬리 출시 라이브 및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편수 16cm, 양수 18cm, 양수 20cm, 곰솥과 찜기까지 포함된 전체 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레나홈 추천템으로 소개되는 노르디카 냄비를 더욱 돋보여 줄 감성 주방웨어 브랜드 드브르베의 방수 앞치마, 주방 장갑, 스크런치 세트 등을 런칭 한정 사은품으로 제공해 소비자 혜택을 더한다.
◆브랜드 렉토(RECTO), NEW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브랜드 ‘렉토(RECTO)’가 9월 3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단장하여 이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남동에 위치한 뉴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우림 작가와 함께 유기적인 형상과 직관적인 미학이 만나는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
이번에 함께하게 된 강우림 작가는 인간과 자연이 맺는 관계에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작업을 전개하며, 강직한 직선의 목재를 유려한 곡선으로 빚어내며 유기적인 형상을 구현한다. 강우림 작가는 Ran 시리즈와 Organic Relation 시리즈를 통해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아트 퍼니처를 선보여 왔다. 그의 작품 속에는 자연적인 형태와 자연에 내재된 질서 및 조화를 담아내며, 이러한 대비는 직선과 곡선의 절묘한 밸런스를 완성한다.
강우림 작가가 지향하는 작품의 세계는 렉토가 선보여온 미학과 비슷한 결을 지니고 있다. 간결함의 테두리 안에서 직선의 솔직함과 곡선의 유려함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와 패션의 만남을 렉토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렉토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늑한 중정을 중심으로 2개 층에 걸친 공간에 여백과 여유로운 동선을 담아낸다. 리셉션 및 라운지 기능을 하는 1층에서 출발하여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본격적으로 렉토의 컬렉션과 스토어의 상징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건축물 중앙에 자리한 사각형 녹지를 중심으로 여성복 섹션과 남성복 섹션이 구성되어 있으며, 녹색 풍경의 활기와 정제된 공간의 차분한 무드가 특별한 조화를 빚어낸다.
중정은 부드럽고 편안한 쉼의 공간을 선사한다. 팥배나무, 히어리, 물철쭉, 이끼 등 서늘 한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 한결같은 생명력을 유지하며,저마다 다른 키의 식물들이 층위를 자연스럽게 형성하여 시각적인 변주를 만들어낸다. 잠시나마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동시에 자연의 곁에서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렉토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 서울서 개최
프리즈 위크 서울 공식 스폰서십 파트너이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9월 2일 청담동에 위치한 MCM HAUS에서 ‘MCM 웨어러블 카사(MCM Wearable Casa) 컬렉션’ 전시 개최를 기념하여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은 세계적인 디자인 스튜디오 ‘아틀리에 비아게티(Atelier Biagetti)’와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에서 선보였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한 Top 10 기획물로 선정된 전시를 프리즈 위크 서울 기간에 맞춰 MCM HAUS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숨 프로젝트(SUUM PROJECT)와 함께 기획하여 재현한다.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필요와 공간 구성에 맞게 재배치, 결합, 확장될 수 있는 총 7가지 모듈식 가구로 구성된 컬렉션은 각각 독립적인 의미와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미래를 상징하며 한계가 없는 새로운 장소 ‘우주'로 변신한 MCM HAUS 곳곳에 펼쳐진 행성들과 붉은 화성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MCM 사빈 브루너 GBCO(Global Brand Commercial Officer)는 “’입을 수 있는 집’을 주제로 디지털 노마드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 이번 컬렉션을 밀라노에 이어 서울에서 재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는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받은 영감과 MCM의 철학을 담아냈으며, 글로벌 노마드와 매버릭스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한 차원 다르게 전시 공간과 작품에 구현했다”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