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회의에서 "지금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중동분쟁 등 국내외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올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회의를 통과한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르면 이날 중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