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 관계자는 "드뮤어는 ‘조용한’, ‘얌전한’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Demeur’에서 파생된 단어로, 절제를 통해 차분하고 우아함을 강조한 패션을 뜻한다"라며 "지난해를 휩쓴 올드머니룩에 이어 미니멀리즘과 가까운 트렌드로, 편안한 핏과 상하의 톤을 맞춘 차분한 컬러감으로 단정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 간 드뮤어룩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세부적으로는 ▲니트 50% ▲블라우스 12% ▲롱 스커트 12% ▲원피스 20% 등 매출이 증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