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관계자는 "올해 22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으로,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시상하는 행사다"라고 전했다.
국내부문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른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남성 투표율이 26%이상 집계돼 젝시믹스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베이징, 광저우 등의 1선도시를 비롯해, 정식 매장이 위치한 지린(창춘), 상하이, 톈진 등에도 투표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젝시믹스는 올해 2분기 전년비 32%상승한 매출 740억원, 영업이익 136%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중 제일 먼저 분기 매출 700억원 고지를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