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한글 시리즈’ 선보여

기사입력:2024-09-04 21:40: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성다이소가 ‘한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는 ‘훈민정음’의 자음, 모음과 꽃, 새, 범(호랑이) 소재의 ‘민화’를 컨셉으로 기획해, 기념품으로 선물하거나 색다른 디자인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했다"라며 "전통소품, 팬시용품, 포장용품 등 약 4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전통소품을 준비했다. 종이나 책장이 움직이지 않도록 눌러두는 ‘문진’은 민화풍으로 디자인했으며, 반구 형태의 투명한 유리 재질이 영롱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파스텔톤의 민트 또는 핑크 컬러에 표현된 새와 꽃 그림이 화사한 느낌을 풍긴다. 책을 눌러두는 용도 외에 냅킨 홀더로 식탁에 올려두어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대나무 부채’는 분홍색 컬러감으로 그려낸 ‘화접도(꽃과 나비 그림)’와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한 ‘훈민정음’,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에 오면 한복체험을 하는 것이 필수코스처럼 여겨지는데, 전통미가 담긴 부채를 선물한 후, 한복 차림과 매칭해 사진을 찍어줘도 괜찮고, 화접도와 훈민정음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것도 한국의 미를 알려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전통적인 감성의 독특한 디자인을 살려 ‘N꾸(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이어리, 휴대폰, 가방 등을 꾸미는 것)’를 즐길 수 있는 팬시용품도 판매한다. 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을 뜻하는 ‘태슬’이 들어간 ‘자음모양 태슬키링’은 하늘거리는 실 장식이 멋스럽고, 웃음을 의미하는 ‘ㅋ’과 ‘ㅎ’ 자음 모양의 액세서리로 재미를 더했다. 디자인 무드가 비슷한 ‘한글패턴 토트백’과 함께 구매해 ‘백꾸(‘Bag+꾸미기’의 준말)’를 해도 잘 어울린다. ‘자개’ 느낌의 ‘스티커’도 준비했다. 호랑이, 소나무, 꽃 등을 은은하게 빛나는 흑백감성으로 표현해, 블랙 컬러 베이스의 폰케이스나 텀블러 등에 붙여주면 자개공예품 같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3.37 ▲12.57
코스닥 748.33 ▲8.82
코스피200 344.67 ▲1.3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4,272,000 ▼141,000
비트코인캐시 448,500 ▼1,000
비트코인골드 30,910 0
이더리움 3,413,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5,600 ▲60
리플 779 ▼1
이오스 690 ▼3
퀀텀 3,369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4,268,000 ▼108,000
이더리움 3,413,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5,580 ▲40
메탈 1,438 ▲11
리스크 1,237 ▲1
리플 779 ▼0
에이다 474 ▼2
스팀 25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4,296,000 ▼63,000
비트코인캐시 448,600 ▼400
비트코인골드 30,160 0
이더리움 3,414,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5,590 ▲80
리플 779 ▲0
퀀텀 3,375 ▲52
이오타 18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