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관계자는 "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라며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은 그대로 유지한 반면, 설탕과 당류,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맛과 건강의 균형을 잡았다"라고 전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설탕 과다 섭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대체당을 활발히 도입 중인 미국 시장에서 제로 후르츠 젤리가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는 올해 1월~7월 사이 브랜드 전체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국내 제과업체 중 최초로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해 북미 시장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