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의 교육계열사 코칭센터사업부가 영어 전문 학원 브랜드 ‘왓칭(WATCHING)’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바인그룹에 따르면 2015년 론칭한 ‘와와학습코칭센터’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을 가르치며, 티칭에 코칭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왔다. 특히, 학생과 선생님의 쌍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둥지형 학습시스템’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학생들이 특정 과목에 집중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와와학습코칭센터는 이에 발맞춰 세분화된 과목별 학원을 차례로 론칭 해왔다. 2021년 수학·과학 전문학원 더블유플러스와 2023년 국어·독서·논술 전문학원 글로리드에 이어, 올해 영어 전문학원 ‘왓칭’을 선보이게 됐다.
'왓칭'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영어 4가지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적인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 준비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왓칭'은 티칭(Teaching)과 코칭(Coaching)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통해 단순 암기 위주의 지루한 영어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며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주는 영어 학습을 제공한다.
와와학습코칭센터 관계자는 "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다'라는 ‘왓칭’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영어는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과목이 아니라, 글로벌 사회에서의 소통과 경쟁력을 키우는 필수적인 도구”라며,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속적인 커리큘럼 업데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극대화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길러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