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계자는 "대형화물차 운행 전 운전자가 자가점검을 매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점검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교육은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자동차검사 운영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 등 차량점검 전문가의 지도 하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대구에서 진행된다"라며 "교통안전공단은 차량점검 이론교육은 물론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 중심의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차량점검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대형화물차 안전점검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운송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