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느슨한 가드닝은 비영리 재단인 서울그린트러스트의 대표 공익사업이다"라며 "좋은느낌 라네이처는 누구에게나 공평한 녹색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해당 사업을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매출 일부를 기금으로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후원 사업은 서울시 내 26개 자치구 중 1인당 생활권 녹지 면적이 가장 적은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시니어, 2030 청년 세대 등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생물다양성 증진에 효과적인 여러살이 꽃 17종을 식재했고, 식물 도감도 제작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