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비 신혼부부와 웨딩 컨설팅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친 인테리어와 식사 메뉴, 시그니처 향 등을 소개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혼인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으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해 결혼식 유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라며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 혼인 건수는 5만591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늘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메인홀, 신부대기실 등 홀 투어를 시작으로 인테리어와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국 고전문학 ‘위대한 개츠비’의 대저택을 모티브로 한 메인 콘셉트를 중심으로, 1920년대 문화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을 채택한 인테리어가 큰 호응을 얻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