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주최한 서울패션위크기간 동안 진행된 K-아이웨어 브랜드와 패션브랜드의 협업 이벤트 부스가 관람객들의 인기와 호평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5일 동안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부스에서는 K-아이웨어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얼킨, 홀리넘버세븐, 줄라이칼럼)와 K-아이웨어 브랜드(마치, 어크루, 플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믹스매치하는 전문가의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됐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한 ‘K-아이웨어 X K-패션브랜드 콜라보레이션’ 부스 행사는 작년보다 많은 참관객이 부스에 찾아왔으며, 참관객 누구나 제품을 착용하며 다양한 포토존에서 개성 있는 모습을 촬영해 SNS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공간들을 마련하고 럭키드로우를 통해 선글라스와 안경 등의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패션디자이너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K-아이웨어 시장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자인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는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