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관계자는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3종으로 구성할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이다"라며 "리켄 데코스, 이리 드 말트, 앙브르 드 마다가스카르 등 불리의 오 트리쁠 워터 베이스 향수 11종 중 세 가지 향을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몰타, 마다가스카르 등 세계 각지의 느낌을 담고 있는 불리만의 다양한 향을 한 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향수병의 용량은 10ml로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담 없이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돼 더욱 특별하다. 최근 국내 니치 향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고객들의 희소성 있는 향에 대한 니즈가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불리가 지난해 선보인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의 6종 미니 향수로 구성된 ‘라 씨젠느 퍼퓨메’는 출시 직후 품절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이에 올해 6월, 불리의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된 6종 미니 향수 컬렉션이 출시되었으며,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글로벌 출시 이전에 국내에서 먼저 공개됐다.
'르 트리오 오도리페랑'은 고객이 원하는 향 3종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향수 컬렉션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가격 부담을 낮춰 더 많은 고객들이 불리의 향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불리 특유의 클래식한 매력이 담긴 짙은 그린 컬러의 견고한 케이스와 깔끔한 화이트 톤의 향수 병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선물이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