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연세빵빵캠페인’ 론칭과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세빵빵캠페인’은 지난 2022년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가 첫 출시된 이후 소비자들이 보내 온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빵을 가득 채운 생크림처럼 학교 생활 중 추억과 활력을 풍성하게 채워주는 연세빵빵박스’라는 주제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소비자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초중고 재학생부터,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선생님, 가족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연과 함께 기존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중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최애맛’, 나만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맛’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스페셜상(1명) ▲베스트스토리상(9명) ▲인기상(30명)을 순서대로 선정하며, 가장 뜻 깊은 사연을 남긴 스페셜상 주인공에게는 학급 인원 수만큼 연세우유 생크림빵이 채워진 ‘연세빵빵박스’가 학교로 전달되는 방문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스는 사연 접수 시 선택한 기존 시리즈 중의 ‘최애맛’과 단 한 명만을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맛’이 실제로 제작되어 구성된다. 해당 사연자의 스토리를 담은 캠페인 영상도 추후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베스트스토리상 9명에게는 ‘최애맛’으로만 채운 ‘연세빵빵박스’가 개별 전달되며, 스페셜상과 베스트스토리상 수상자 모두에게는 한정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인기상 30명에게는 CU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당첨자는 모두 개별 연락 예정이다.

◆감성커피, 단돈 천 원인 빅 사이즈 커피 ‘천메리카노’ 출시

카페 프랜차이즈 감성커피가 단돈 천 원에 빅사이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천메리카노’와 아침 식사 대용인 ‘참치감자 모닝 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천천히 내린 드립커피’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란 의미인 ‘천메리카노’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출시한 천 원 커피 메뉴로, 드립커피 방식으로 만들어 깊고 풍부한 감성커피 원두 본연의 맛을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본 빅 사이즈로 제공되는 ‘천메리카노'는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옵션 모두 제공해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매장 위치에 따른 주요 고객층 및 매장 상황에 따라 오전 한정 혹은 하루종일 판매를 진행한다.

‘참치감자 모닝 샌드위치’는 천메리카노와 함께 시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메뉴로, 영양 가득한 참치와 포만감 있는 감자를 듬뿍 넣어 아침 시간에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간편하고 든든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크리마, 지그재그와 양방향 리뷰 연동 론칭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쇼핑몰 성장을 위한 프론트/백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리마(대표 김윤호·민준기)가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와 양방향 리뷰 연동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크리마 리뷰 고객사는 자사몰에서 수집된 리뷰를 지그재그에도 노출할 수 있고, 반대로 지그재그에서 수집된 리뷰를 자사몰에서도 노출할 수 있다. 리뷰 연동 서비스를 신청한 다음날부터 자동으로 각 플랫폼에 양방향 리뷰 노출이 가능해진다. 단, 해당 기능은 지그재그에서 뷰티 카테고리로 분류된 스토어에게만 제공된다.

주요 패션 플랫폼들의 뷰티 카테고리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자사몰 리뷰 연동 서비스를 론칭했다는 것이 크리마 관계자의 말이다. 리뷰 연동을 통해 빠르게 리뷰를 확보하면 구매 전환율을 높일 수 있으며, ‘AI 리뷰 분석’으로 수집된 리뷰를 분석하여 고객 니즈를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각 플랫폼의 구매 전환 및 매출 증대 △고객 니즈 기반의 상품 기획･소싱 △쇼핑몰 전반의 고객 경험 개선으로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