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8월 사용자(MAU) 순위에서 의식주 버티컬 커머스 1위를 차지하며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에이블리 8월 사용자 수는 842만 명을 돌파하며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미 전문몰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작년 8월과 비교해도 25%가량 증가한 수치로, 동기간 2위 여성 패션 플랫폼 사용자 수가 5% 이상 하락하며 사용자가 이탈한 것과 대조되는 성과다. 2018년 3월 론칭한 에이블리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문몰 앱’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10대부터 40대까지 전 연령층 사용자 규모 역시 여성 패션 플랫폼 1위를 차지했다. 8월 에이블리 10대 사용자 수는 172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했다. 이는 2위 스타일 커머스 대비 4.5배 이상 큰 규모로, 미래 주요 소비층인 10대로부터 견고한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20대 사용자는 263만 명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경제력을 갖춘 30대(173만 명)와 40대(157만 명)도 각각 고르게 나타났다.

에이블리 8월 총실행 횟수는 5억 3백만 회를 돌파하며 버티컬 커머스 전체 1위를 차지했다. 1인당 월평균 실행 횟수는 59.7회로, 동기간 40회 미만의 월평균 실행 횟수를 기록한 타 버티컬 커머스와 격차를 벌리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는 곧 에이블리가 높은 충성도를 지닌 ‘진성 고객’을 중심으로 메신저 서비스만큼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앱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에이블리는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유저 트래픽을 거래액과 매출로 연결했다. 올해 상반기 에이블리 거래액은 1조 원을 돌파하고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하며 거래액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 푸드 등 스타일이 담긴 영역에 최적화된 추천 기술로 대규모 유저가 원하는 상품을 제안하며 구매 전환율을 높인 결과, 거래액 및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것이다.

◆메디힐, 작년 이어 두 번째 ‘Kiaf Seoul 2024’ 팝업스토어 성료

메디힐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Seoul 2024)에서 진행한 팝업 ‘메디힐 스퀘어 샵+(Mediheal Square Shop+)’이 페어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메디힐의 한국국제아트페어 팝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한 것으로, 메디힐만의 색깔이 담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팝업에서, 메디힐은 네모의 마스크팩에서 출발해 네모 패드, 네모 세럼까지 각종 스퀘어 형태에 담긴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메디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스퀘어 샵+(Square Shop+)을 선보였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초대형 빙고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메디힐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출시 예정인 신제품까지 공개한 다채로운 제품 전시존을 꾸리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팝업 기간 동안 총 5천여명에 달하는 방문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

메디힐은 팝업 기간 동안 풍성한 증정 혜택을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 또한 극대화했다. 팝업이 진행되는 5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는 SNS에 인증샷만 올려도 메디힐 타포린백을 증정했으며, 현장에 진열된 13종의 메디힐 제품을 테스트해 본 후 마음에 드는 3종의 샘플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운영해 다양한 제품 체험 계기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스크린을 통해 메디힐의 뮤즈 플레이브(PLAVE)와 함께 한 영상을 송출하고 등신대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행사장에는 인증샷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위스키 추석 선물 세트' 한정 출시 및 추석 명절 프로모션 실시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추석 명절을 맞아 ‘조니워커 위스키 추석 선물 세트’를 한정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조니워커 위스키 추석 선물 세트’ 프로모션은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리미티드 에디션, 조니워커 블루, 조니워커 골드, 조니워커 블랙 등 다양한 레이블로 구성되며, 특별한 아이템이 추가된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또한 할인가 적용으로 3만 원대에서 50만 원대까지 다양한 선택지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조니워커 라인업 중 진귀한 원액으로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조니워커 블루는 750mL와 500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매 가능하며 추석 명절 기간 한정 판매되는 ‘글렌캐런 글라스 패키지’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다. 조니워커 블루는 1만 개의 오크통 중 하나의 비율로 엄선한 원액으로 블렌딩한 위스키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품격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 세트 중 국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인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리미티드 에디션은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의 유명 셰프 ‘코바야시 케이’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위스키이다. 독특한 감칠맛(우마미)을 구현하기 위해 1천만 개가 넘는 숙성 캐스크가 보관된 저장소에서 2만 5천 개당 하나의 비율로 선별한 진귀한 원액을 블렌딩했다. 한정판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리미티드 에디션은 희소성 있는 위스키로,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이에게 선물할 럭셔리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