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양문은 ‘양 문을 활짝 열고 골목을 밝혀주겠다’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문을 연 생소갈비 전문점으로, 고품질의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허닭프렌즈는 남영동양문과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IP계약을 체결, 다가오는 명절 시즌을 겨냥한 고품질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출시를 비롯해 향후 간편식 라인업을 대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IP계약을 체결한 뒤 출시하는 첫 제품으로 ▲100% 소갈비를 수작업으로 커팅부터 갈비막 제거까지 한 후, 비법 양념에 재운 뒤 버터를 곁들인 ‘버터 소갈비구이’ ▲뼈를 제거한 소갈비살을 비법소스에 재운 뒤 버터를 곁들인 ‘버터 양념 갈비살구이’ 2종을 선보인다. 2종 모두 남영동양문의 시그니처 재료인 ‘버터’를 넣어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것이 큰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마블링과 살코기의 비율이 조화로운 100% 미국산 갈비만을 사용해 연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산 배를 갈아 넣은 비법 양념 소스부터 고기 손질 방식까지 모든 과정에 남영동양문의 노하우를 접목해 집에서도 매장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이번 제품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디딤이앤에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디딤이앤에프(이하 디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이하 공단)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디딤 본사(인천)에서 진행됐으며, 디딤 김대은 대표이사와 공단의 홍두표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의무가 있는 기업이 일정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지원하는 제도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디딤이앤에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적극 활용하고, 장애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직무를 개발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대표 F&B 기업으로서 스마트팜을 자회사에 도입해 자회사가 모회사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딤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다른 기업들이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단 홍두표 지사장은 협약식에서 “디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인천 지역에서 장애인 고용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제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제8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는 ‘제8기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콜드체인관리사 자격 과정으로, 우리나라 콜드체인의 선진화를 이끌 콜드체인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유일의 콜드체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년 상반기(3월)와 하반기(9월)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9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콜드체인 산업 △식품 콜드체인관리 △의약품 콜드체인관리 △현장견학·해외연수(싱가포르) △콜드체인 세미나·전시회 참가 및 참관 △콜드체인 운송 △콜드체인 패키징 △콜드체인 설비 △콜드체인 물류시설 △콜드체인 사례연구 △콜드체인 관련 법규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이론 강의·과제연구와 더불어 우수 콜드체인 현장방문, 해외연수(싱가포르 콜드체인 연수), 전시회 참관, 세미나 참가로 구성됐다. 또한 실무와 이론을 융합한 현장 지향형 교육으로써 대면과 비대면(ZOOM) 강의가 동시에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